여름 빨래 냄새잡는 7가지 방법들

무더운 여름 

다 좋지만 정말 싫은것 하나

바로 땀냄새

밖에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 흠뻑 젖어 땀냄새를 풍겨 버리면

본인도 미치고 주위사람도 미치게 되는 아주 환상적인 경험

다들 해본적 있으시죠? 

또 여름 장마철은 빨래를 해도 꿉꿉한 날씨덕에 옷에서는 이상한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장마가 지나더라도 더워진 날씨에는 체외 분비물이 많아 빨래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오늘은 여름 빨래 냄새 잡는 7가지 방법들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1.여름철 빨래시간

우리는 세탁기를 돌릴때 보통 40~50분 정도로 맞추고 자동 세탁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의 세탁원인은 때가 타서라기 보다는 내가 흘린 땀때문에 세탁을 많이 하실텐데요 

자주 흘리는 땀 때문에 세탁기도 자주 돌리게 되면 얇은 여름은 금방 망가지게 된답니다 

여름철 세탁기를 돌릴때에는 20분 정도가 적당하답니다!

2.빨래에서 쉰냄새가 난다면? 베이킹소다 

여름옷을 꺼낼때 흰옷들이 누렇게 변해 버려 옷을 버리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이는 옷 섬유 사이사이에 끼어있던 때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삭으면서 누렇게 변하는 현상입니다

이럴 경우 세균 번식도 잘되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여름철 빨래에는 베이킹소다를 같이 넣어 돌려주면 변색도 예방하고 옷에서 나는 쉰냄새도 예방 할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3. 여름에도 온수 세탁? 

세탁은 사실 옷을 문질러서 하는것이 아닙니다

때를 녹여서 하는 것이 세탁의 기본이죠 

여름철에는 분비물이 많기 때문에 옷에 단백질과 유분들이 많이 끼게 되는데요 

이럴경우 우리몸보다 조금 높은 온수 약 40도로 세탁을 할 경우 옷의 때가 잘 녹아 더욱 깨끗한 빨래를 할수 있습니다! 

4.청바지와 수건 같이 돌리면 NO

수건을 잘못 빨경우 쉰내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수건에서 세균이 번식 하였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특히 수건은 수건끼리만 돌려야 하지만

귀차니즘은 그것을 용서치 않아 청바지와 수건을 같이 돌리는 불상사가 발생 하기도 합니다

특히 청바지는 질기고 표면이 거칠기 때문에 수건과 같이 돌릴 경우 수건 표면이 풀어져

세균 번식에 더욱 용이한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수건은 항상 수건끼리만 빨래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5.빨래의 마무의리! 식초 

여름철 빨래 할때에는 보통 세제를 더욱 많이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가 잘 빠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것은 그렇게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오히려 옷에 잔류하는 세제는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세제는 적당량을 쓰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세제로 빨래를 하였다면 헹굴때 식초를 조금 넣게 되면 때를 잔여 때를 더 잘 분해하여 깨끗이 헹굴수 있게 되고 세균 번식을 막아 아주 효과적인 빨래가 가능합니다 

6. 세탁기는 항상 70% 

세탁기를 사용할때 물을 아끼기 위해 세탁물을 꽊꽉 채우거나 혹은 한번에 빨래를 하려다 보니 세탁기를 꽉 채워서 사용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빨래가 많을수록 세탁의 효과는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 적당한 양은 세탁기의 70%만 채워 사용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세탁기 이용법입니다 

7.제습기를 활용하자

장마철의 경우 아무리 빨래를 깨끗히 하였다 하더라도 말리는 과정에서 세균이 번식할수 있습니다

잘 말려져야 옷도 뽀송뽀송한 느낌을 갖지만 장마철의 경우 습도가 워낙 많기 때문에 

뽀송뽀송하게 말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때에는 제습기를 이용하여 빨래를 말리는 것이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빨래도 빨리 말리고 옷도 뽀송 뽀송하여 장마철에는 필수템이죠

하지만 너무 많은 사용은 과한 전기세가 나오기 때문에

항상 적당하게 사용 하는것을 추천 합니다! 

여름철 냄새나는 빨래가 걱정이라면

위 7가지 방법으로 빨래를 해보세요

정말 깨끗하고 향긋한 옷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수 있답니다 !